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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차 디젤엔진 그랜저· 프리미엄 신차 AG 깜짝 공개

입력 : 2014-05-29 10:48:59 수정 : 2014-05-29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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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그랜저 디젤 모델과 전륜구동 프리미엄 세단 AG의 외관을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현대자동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모터쇼’ 언론공개를 통해 그랜저 디젤 모델을 비롯한 2015년형 그랜저를 선보였다.

신형 그랜저는 성능과 사양을 보강하고 앞·뒤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준대형급 승용차 그랜저에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 토크 45.0㎏·m, 복합기준 공인연비 14.0㎞/ℓ의 효율성을 갖췄다.

▶ 새로운 앞바퀴굴림방식 프리미엄 준대형세단 AG(좌)와 디젤 엔진을 얹은 그랜저(우)
▶ 신형 앞바퀴굴림 준대형세단 AG.
그랜저에 들어간 R2.2 E-VGT 디젤 엔진은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차 최초의 클린 디젤이다.

신규 디젤 엔진을 추가한 2015년형 그랜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까지 합해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함께 공개한 전륜구동 준대형 세단 AG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했고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현대차의 의지를 담았다.

부산=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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