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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도요타, 올해 ‘프리우스 V’출시…스마트 라인업 강화

입력 : 2014-05-29 11:50:00 수정 : 2014-05-29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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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자동차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7개 차종의 스마트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도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S4와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Fun-Vii의 콘셉트도 등장한다.

도요타의 콘셉트카 NS4는 프리우스 라인에서 분리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형세단이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외관과 무게를 줄인 파워트레인으로 연료 효율이 높아지고 주행거리가 늘어났으며 충전 시간이 짧아졌다.

▶ 도요타 콘셉트카 NS4
▶ 도요타 콘셉트카 NS4
또한, 자동차의 외부가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처럼 작동해 운전자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Fun-Vii’는 사람과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커넥티드 기술이다.

이외에도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의 대표주자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드, SUV RAV4, 아발론 등 전 차종을 전시한다.
▶ 도요타의 스마트카 Fun-Vii
▶ 도요타의 스마트카 Fun-Vii
한국도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도요타 브랜드 도입 5년째를 맞이해 보다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새로운 슬로건 You are so smart’에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와 도요타가 제공하려는 스마트 솔루션을 담았다”고 밝혔다.

요시다 사장은 이같은 스마트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패밀리 타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 V’를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부산=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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