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10일째인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서 가족을 잃은 한 모녀가 손을 꼭 잡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