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박직 15명 전원 피의자 신분 전환

입력 : 2014-04-24 17:16:40 수정 : 2014-04-24 17:16: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월호 사고 직후 탑승객들보다 먼저 배를 빠져 나온 선박직 15명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2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참고인 신분이던 조타수 박모(59)씨와 오모(57)씨, 조기장 전모(55)씨, 조기수 김모(61)씨 등 4명을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피의자로 전환했다.

이로써 제일먼저 구속됐던 선장 이준석(69)씨, 사고 당시 운항 담당 3등 항해사와 조타수 등 선박직 15명 전원이 피의자가 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이들 중 구속된 이는 선장 등 7명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