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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본 오키나와 민간 방문단과 힐링시티 교류

입력 : 2014-04-24 16:01:53 수정 : 2014-04-24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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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일본 오키나와 민간 방문단과 힐링시티 교류를 가졌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보건소는 23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와 힐링시티 경주 조성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 경주 방문단과 교류회의 및 힐링 투어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오키나와는 세계 3대 장수촌 중의 한 곳으로 100세 이상 노인이 130만명중 400여명이고, 심장병 발병율이 미국의 1/5, 유방암 난소암이 미국의 1/4로 100세 이상 나이에도 건강하고 활동적이다.

이번 방문은 오키나와현 의회 의원을 비롯해 오키나와 최대 학원그룹 회장, 호에 병원 원장등 전문가들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류회에는 경주시의 경우 상공회의소 회장과 각계 산업 전문인 20명이 참석했고, 힐링시티조성사업 안내와 힐링토크를 통해 각 도시의 장점을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

일본 방문단은 2박3일 동안 힐링유적지와 국제힐링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힐링시티를 추구하고 있는 경주시는 시민들이 장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보건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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