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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동성결혼 '사진작가와 1년 교제'

입력 : 2014-04-24 10:08:14 수정 : 2014-04-24 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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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배우 조디 포스터(51)가 동성 연인과 지난 주 결혼식을 올렸다.

24일(한국시간) 영미 언론들은 포스터가 지난 주말 사진작가 알렉산드라 에디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다.

포스터와 에디슨은 교제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1월 포스터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인 '세실 B. 데빌상'을 수상하며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1993년 영화 '서머스비'를 통해 만난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와 오랜 시간 동거했지만 2008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62년 8살의 어린 나이에 할리우드에 데뷔한 포스터는 영화 '의뢰인'과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차례나 수상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대학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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