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이폰 판매 호조로 애플 분기 순익 102억달러, 매출 456억달러

입력 : 2014-04-24 07:56:09 수정 : 2014-04-24 07:56: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애플이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자체 회계연도 2분기(1~3월) 순익이 102억달러(약 10조6029억원), 주당 11.6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익 95억달러(주당 10.09달러)와 시장 예상치인 주당 10.19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456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436억7000만달러를 넘어섯다.

이같은 호조는 지난 분기 아이폰이 4375만대 팔려 시장 전망치인 3770만대를 크게 넘어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아이패드 매출은 월가 전망보다는 낮은 1970만대에 그쳤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