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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대 여대생 취업률 2018년까지 60% 확대

입력 : 2014-04-23 20:30:50 수정 : 2014-04-23 2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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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계획 정부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이공계 여대생 취업률을 2018년까지 60%로 늘리기로 했다. 벤처기업 여성창업자 비율도 10%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주재로 ‘제5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제3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이공계 여성인력 중개사이트 운영 등을 추진해 공학계열 여학생 비율과 이공계 여대생 취업률을 높인다. 2012년 19.5%이던 공학계열 여학생 입학 비율을 2018년까지 25%로 늘리고 55.6%이던 이공계 여대생 취업률도 60%로 확대한다는 게 목표다.

여성 특성을 살린 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스타트업’과 ‘여성벤처펀드’ 등도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정부는 벤처기업 여성창업자 비율을 기존 5.4%에서 2018년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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