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신혜·박경림·산이·유하나 등 기부 행렬 "구조에 써달라"

입력 : 2014-04-23 16:40:19 수정 : 2014-04-23 16:41: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송승헌 차승원 하지원 김연아 류현진 등이 1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박신혜 박경림 오연서 한희준 이용규·유하나 산이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23일 한 NGO단체는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구조와 유족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고, 야구선수 이용규·유하나 부부 역시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방송인 박경림은 전남 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힙합뮤지션 산이(본명 정산)와 MBC 일일극에 출연 중인 배우 오연서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자 SBS ‘K팝스타 3’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한희준은 출연료 밑 행사수익금 전액인 1000만원을 기부한 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에 앞서 배우 주상욱과 정일우가 각각 3000만원, 배우 김보성 온주완 박재민이 10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강동원 등이 소속된 UAA는 진도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코니 탤벗은 오는 27일 열리는 내한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