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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무한도전'은 하차?

입력 : 2014-04-23 11:37:15 수정 : 2014-04-23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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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리쌍 멤버 길(37)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23일 한 매체는 서울 마포경찰서를 인용해 "길성준씨가 이날 새벽 12시30분쯤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며 "곧 소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길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혈중 알콜 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모은 길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고정출연으로 방송계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하차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자수한 개그맨 유세윤의 경우 본인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전례가 있다.

길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 유세윤처럼 자숙하나" "길, 어쩌다 음주운전을…" "무한도전 멤버 줄어드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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