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때이른 더위에 여름용 아동복 판매량↑"

입력 : 2014-04-23 11:01:56 수정 : 2014-04-23 11:01: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낮 최고기온이 25도에 이르는 때 이른 더위로 아동복 시장에서도 민소매 원피스나 반바지 등 여름옷 판매가 늘었다.

한세실업의 유아동복 브랜드 드림스코는 이달 들어 시원한 소재로 만든 여름용 쿨티셔츠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소매 원피스와 반바지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0% 늘었다.

특히 여름 느낌이 드는 선명한 색상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여아용 민소매 원피스와 티셔츠는 판매 제품 중 네이비 색상이 30%, 오렌지 색상이 25%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간절기 옷인 트렌치코트나 바람막이 점퍼가 많이 팔렸으나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여름옷의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