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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다이빙벨’ 투입 무산…바다도 말이 없다”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21 17:36:13 수정 : 2014-04-21 1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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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해역의 다이빙벨 투입이 결국 무산됐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1일 오후 5시17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한 시간여 만에 돌아온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은 다이빙벨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 기자는 “당국은 ‘기존작업에 방해가 되고 기 설치된 바지선과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항 위해 닻을 올리는 굉음만 진동”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자는 잠시 후 트위터에 “전화가 안 터지는 지역으로 들어간다”며 “바다도 말이 없다”고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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