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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캡틴 아메리카2' 주말관객 10만 밑돌아

입력 : 2014-04-21 09:22:43 수정 : 2014-04-21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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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극장을 향하던 관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 2', 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 관객이 10만명을 밑돌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2'는 전날 8만93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70만5405명이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감독 닐 버거)는 관객수 7만8332명으로 2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27만8424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와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은 3위를 이어갔다. 이 영화는 6만943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80만1763명을 기록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삶과 죽음, 부활까지 대서사시를 담은 '선 오브 갓'(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은 관객수 2만4190명으로 4위를 유지했다. 총 25만8599명이 이 영화를 봤다.

레이싱 게임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영화 '니드 포 스피드'(감독 스캇 워프) 역시 2만1153명을 불러들여 5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8만1887명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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