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승철 공연 연기돼, 인천예술회관 4월 각종 행사 취소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19 11:47:19 수정 : 2014-04-19 13:11: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침몰 세월호로 인해 대한민국이 올스톱된 가운데 가수 이승철(48)도 19일 오후 7시 강원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던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9’강릉공연을 26일로 연기했다.

미국 공연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이승철은 이같이 결정한 뒤 26일 강릉공연을 추모와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도 예정됐던 4월 공연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취소된 공연은 화합의 연꽃합창제(20일), 국악상설공연 ‘얼쑤’(20일, 27일), 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23일),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아라의 서’(25~26일), 시립교향악단 ‘챔버홀릭’(29일) 등이다.

문예회관은 공연 티켓 구입자들에게는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