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V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샌디에이고의 콕스 커뮤니케이션사로 배달을 맡은 운송트럭의 실수로 잘못 배달되었으며 지금은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 까만 고양이들은 너무 어려서 아직 태어날 때의 탯줄이 달려 있는 상태였으며 이를 발견한 사람은 샌디에이고의 동물보호단체에 근무하는 조카에게 연락해서 구호를 받게 했다.
이 단체의 간호사 제니 보노미니는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낳은 뒤 안전한 장소로 종이 박스를 택해 새끼들을 넣어둔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새끼 고양이들은 지금 건강을 회복하고 무럭무럭 체중이 불어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