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공정자(앞줄 왼쪽 두번째)총장과 천안여고 허삼복(앞줄 오른쪽 두번째)교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과 천안여자고등학교 허삼복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체결은 구체적인 입학정보 공유, 전공체험, 입학설명회와 같은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 진행, 학술정보 자료의 공동이용 및 상호교환, 학교현장교사와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은 협약서 서명 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여자고등학교와 빠르게 성장해 온 남서울대학교가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서울관광고등학교, 성환고등학교 외 12개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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