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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세월호 생존자 구조활동… UDT 출신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17 15:18:28 수정 : 2014-04-17 1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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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인 정동남씨가 세월호 생존자 구조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정동남 회장은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민간잠수부 3명이 다행히 구조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UDT(수중폭파반) 출신인 그는 민간잠수부원들과 함께 생존자들의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에 에어포켓(공기가 차 있는 부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천안함 참사,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비롯한 해상 사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한편 이날 민간 잠수부 3명은 구조를 위해 탐색한 이후 배에 올라타려던 도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다행히도 20분 후 다른 낚시꾼들과 민간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돼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정동남 SBS 출연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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