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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트라이앵글' 출연…딸바보 아닌 악당으로

입력 : 2014-04-17 15:07:16 수정 : 2014-04-17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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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추성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특별출연한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추성훈은 제작사 정태원 대표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를 만든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추성훈은 '트라이앵글'에서 돈의 배후 세력으로 악당의 면모를 선보인다. 극중 허영달(김재중 분)이 일확천금으로 노리는 돈의 배후세력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장동수(이범수 분)의 추격을 받는 과정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추성훈 씨에게 감사하다. 단순 카메오 출연이 아닌 '트라이앵글'의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고심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보는 파이터 추성훈의 화려한 액션이 ‘트라이앵글’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5일 첫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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