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승헌·려욱 등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애도 "무사귀환 기도"

관련이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입력 : 2014-04-17 09:36:54 수정 : 2014-04-17 09:47: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송승헌이 진도 해상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송승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송승헌은 17일 오전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행사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면 취소됐다.

슈퍼주니어 려욱도 이날 오후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유진은 "부디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길… 학생들이 힘을 내주길…"이라는 간절한 마음의 트윗을 올렸다.

이밖에 이종혁, 카라 박규리, DJ DOC 김창렬, 2AM 조권, 로이킴, 김새론 등이 SNS에 애도와 안타까움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총 탑승인원 475명 가운데 사망자 7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는 289명이라고 밝혔다.(17일 오전 9시11분 발표)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