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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업자들, 1인 창업·이색 고깃집창업에 대거 유입

입력 : 2014-04-16 15:45:16 수정 : 2014-04-16 15: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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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깃집창업은 비교적 나이 있는 중·장년층이 선택하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색적인 고깃집이 등장하면서 창업자들의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젊은 창업자들이 고깃집창업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육류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고기 수요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젊은 창업자들의 고깃집 창업 움직임 역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가운데 프랜차이즈 복합멀티 카페형 숯불구이전문점 ‘통고집’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젊은 창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고깃집체인점 통고집은 매장에서 직접 숯불에 구운 고기를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하는 브랜드로 특히 1인 가구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통고집은 다양한 연령층, 특히 젊은 층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투자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

특히 통고집은 왁자지껄한 고깃집 분위기에서 탈피해 혼자 방문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매장 분위기를 연출을 통해 소비자들에 어필하고 있다.

통고집 관계자는 “파티나 야유회· 회식 등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통고집은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다”며 “편리한 운영과 높은 수익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통고집은 소자본·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해 젊은 창업자들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고집은 대학가나 원룸촌· 주택가뿐만 아니라 대형상권에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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