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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는 없애고, 베테랑 운영진으로 수익률 높인 'JS오션블루'

입력 : 2014-04-16 15:44:51 수정 : 2014-04-16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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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급 베테랑 운영진 H&JS코리아 경영으로 연 11% 수익률 기대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자리잡은 가운데,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 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숙박시설에 소액 투자로 고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달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연간 임대수익률은 5.34%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오피스텔 수익률에 비해 분양형 호텔의 경우 10%를 넘나드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수익형 상품의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제주도 분양형 호텔의 높은 수익률만 믿고 무작정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호텔이 우후죽순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업체의 말만 믿고 투자하기 보다는 운영업체는 어디인지 입지는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해야 향후 수익률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분양형 호텔들이 유명 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를 내세우며 분양에 나서고 있지만 이는 매년 약 5~7%의 로열티 피(fee) 지급을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브랜드를 사용하거나 운영 자문을 받을 경우 '브랜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매년 로열티를 지불해 수익률이 저하되거나 이로 인한 수익률 부분에 대해 발뺌하는 업체들도 상당수 보도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업체를 둔 알짜 호텔에 투자하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내에서 주목할 만한 분양형 호텔로는 지난 8일 분양에 돌입한 'JS오션블루' 호텔이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82번지 일대에 짓는 분양형 호텔인 JS오션블루는 순수 국내파의 베테랑 운영진이 모인 H&JS코리아에서 운영을 맡아 불필요한 로열티를 없앴다.

H&JS코리아는 힐튼호텔 출신의 전문 경영인들이 모인 운영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매니저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오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호텔 내부에는 뷔페와 연회장,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서며 웨딩홀 운영(예정)을 통해 중국 단체 고객 수요도 기대된다.

JS오션블루는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30~46㎡ 총 342실로 구성된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2층~10층에는 호텔이 들어선다. 타입 별로 살펴보면 △A타입 119실(전용 30.66㎡) △B타입 163실(전용 31.92㎡) △C타입 16실(전용 34.41㎡) △D타입 17실(전용 35.82㎡) △E타입 24실(전용 42.00㎡) △F타입 3실(전용 46.30㎡)로 구성됐다.

JS오션블루 호텔은 제주도 최저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췄다. 3.3㎡당 최저 900만원대부터(VAT 별도)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타사 상품 대비 3.3㎡당 2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fee)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연 11%의 타 호텔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지급확약 받으며,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지급해준다. 또한 객실 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3번지(서초구청-국립외교원 맞은편, 구 롯데캐슬갤러리)에 위치한다.

계약자들에게는 JS오션블루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쉽카드 발급과 다양한 VIP혜택을 제공한다.
JS오션블루의 준공은 오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0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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