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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병 상담에 민간 전문가 직접 참여

입력 : 2014-04-15 10:24:19 수정 : 2014-04-15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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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국방부는 민간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장병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상담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부대 인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 동반자'가 군부대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장병을 면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대상은 만 24세 이하 병사, 부사관, 장교 등이다.

상담 전문가는 장병 개인별로 위험 수준을 진단해 군이나 민간 관련 기관과 연계해 일정 기간 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군부대가 밀집한 경기, 강원, 인천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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