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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서울에서…중국 45개 세계유산이 한곳에

입력 : 2014-04-14 16:59:03 수정 : 2014-04-14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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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과 장가계, 팬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45개 문화유산이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다.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은 4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일원에서 중국 세계유산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만리장성과 판다 등 중국 세계유산 사진전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중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및 시민 이벤트로 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순식간에 가면이 변하는 신비의 변검, 패왕별희로 유명한 경극, 기예에 가까운 소림무술 등 이색적인 중국 전통 공연과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 다트던지기 등 시민이벤트가 펼쳐진다.

여기에 '2014 중국 스마트 관광의 해'를 맞아 세계유산을 주제로 모바일 웹을 개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존이 운영된다.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범거령 지국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축제는 일회성이 아닌 재미와 흥미 위주의 공연과 각종 체험 등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세계가 인정한 중국 세계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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