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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그랜저에 쏘나타까지…현대 신차 3종 언제 출시하나

입력 : 2014-04-10 21:42:09 수정 : 2014-04-10 2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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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5월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그랜저 디젤 모델 등 신차 3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2.2ℓ급 디젤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젤 엔진 그랜저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준대형 세단까지 디젤 모델을 늘릴 전망이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의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 디젤 세단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그랜저 디젤 모델이 출시되면 현대자동차는 베스트셀러 그랜저에 가솔린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디젤 엔진 모델까지 갖춰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 업계에서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근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디젤 엔진 모델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부산모터쇼 조직위원회에 ‘세계 최초 공개 차’를 3종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차종을 공개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5월3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쿠페형 대형세단 콘셉트카 ‘AG’도 등장할 전망이다.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급 모델로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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