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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하이브리드 SUV, 인피니티 QX60 출시

입력 : 2014-04-07 10:30:42 수정 : 2014-04-07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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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7인승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차 ‘QX60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가솔린 모델 대비 30% 향상된 연비가 특징이다.

인피니티는 7일 서울 서초 전시장에서 QX60을 출시했다.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233마력의 QR25 2.5ℓ 수퍼 차저 엔진과 15kW(20마력ps)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ps)의 성능을 낸다.

QX60에 장착한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덕택에 기존 3.5ℓ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3열을 접으면 최대 1277ℓ, 2·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2166ℓ의 적재공간이 생긴다.

공인연비는 3.5ℓ 가솔린 모델 대비 30% 이상 향상된 복합기준 10.8㎞/ℓ이며 인피니티의 무단변속기와 전자제어식 엔진마운트 시스템, 엑티브 노이즈 컨트롤 등 진동과 소음을 억제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4.2인치 인피니티 인텔리전트 뷰를 포함해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도 갖췄다.

기존 JX에서 차명을 바꾼 인피니티 QX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775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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