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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일찍 마치고 집에 가는 방법은

입력 : 2014-03-10 09:31:55 수정 : 2014-03-10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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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비군 훈련 성과가 뛰어난 사람은 조기 퇴소, 휴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예비군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게 개선된 예비군 훈련제도를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선된 예비군 훈련은 과학화된 장비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실전적인 훈련으로 바뀌었으며, 예비군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마일즈 등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전문교관이 훈련을 전담할 수 있는 연대급 통합 예비군훈련장을 확대 운영한다.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조기 퇴소제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평가점검표에 의한 측정 후 합격 시 조기 퇴소, 휴식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훈련 우수자가 많으면 조기퇴소 인원을 작년의 10∼20%에서 3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합격자는 휴식을 취하고 불합격자는 집중 교육을 시켜 훈련 참여의식을 높인다.

훈련대상 예비군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훈련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자와 훈련장을 신청해 훈련을 할 수 있다.

평일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휴일 예비군 훈련도 확대된다.
   
올해 예비군훈련은 전시를 대비한 동원훈련에 50여만명, 향토방위를 위한 향방훈련에 110여만 명 등 360여만명을 대상으로 각급 부대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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