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학생이 뽑은 '10년후 유망 직업'…의사·공무원 아니라

입력 : 2014-02-25 14:00:39 수정 : 2014-02-25 15:09: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금부터 10년 후인 2024년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있을까?

잡코리아와 좋은일 연구소가 최근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남녀 학생 1,355명을 대상으로 10년 후 인기 있을 직업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남학생들은 'IT/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직업'(31.1%)이 가장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여학생들은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33.6%)' 등이 인기 직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해 차이를 보였다.

또 남학생들은 '의사, 간호사 등 의학 관련 직업'(15%)과 '공무원'(14.5%) '저작권 관리사'(14.1%) 등의 직업이 2024년에 인기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헬스트레이너, 식이요법 관리사 등의 직업'(22.1%) '반려동물(애완견 등) 관리사'(15.3%) '요리사, 제빵사, 소믈리에 등 요식업계 전문가'(11.4%) 등이 전망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조사 대상 중 47.2%는 미래 직업에 대비해 이미 준비를 시작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