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 분위기의 거제도 펜션 ‘와우펜션’ 눈길

연일 이어지던 강추위도 한풀 꺾이면서 주말마다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올해는 설 연휴까지 1월에 몰리면서 명절 스트레스를 풀려는 사람들로 인기 여행지는 예약이 만료됐을 정도다.

미세먼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해외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뚜렷해졌다.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해외 경비로 더 럭셔리한 장소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추천여행 코스는 무엇보다 섬을 끼고 있는 남해를 많이 찾는다. 멋진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면서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어 천혜의 여행지 거제는 커플은 물론 가족· 단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명소를 자리잡았다.

우선 거제도에는 유명한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한국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외도는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천연 동백 숲이다.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등 3000여종의 수목을 만나볼 수 있다.

외도는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멋진 일출 풍경과 함께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다. 섬에는 전망대·조각공원·야외음악당·휴게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이 구경거리다.

또 맑고 깨끗한 남해바닷가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잔디민둥산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예쁜 풍차를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 등이 가 볼 만한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거제에는 이색 고급 펜션들도 많아 연인이나 가족단위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가운데 몽돌해수욕장에 위치해 바다가 보이는 노천스파펜션으로 유명한 ‘와우펜션’이 인기몰이 중이다.

전 객실 모던한 복층 구조에 전면 유리창을 설치해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객실과 풀빌라형 테라스하우스에서는 야외제트스파를 즐기거나 바비큐 야외식사· 썬베드 등의 편의시설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우펜션(www.wow-pension.co.kr) 관계자는 “객실 내 전면 유리창을 설치하여 침대나 소파, 스파를 즐기면서 최고의 바닷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면서 “프로포즈 등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 서비스도 마련돼 있어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2명 사살 후 자살…무슨 일?
  • 미국에서 경찰 체포 과정 중 숨진 비무장 흑인 사건과 관련해 보복을 암시하는 20대 흑인 남성이 경찰관 2명을 사살했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일(현지시간) 경찰관 2명을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날 오후 3시께 브루클린의 베드..
  • 영국 축구 기성용, 헐시티 상대로 리그 3호 골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5)이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헐시티의 K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헐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기성용의 골에는 운이 따랐다.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기성용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로 연결된 것이다.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3일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에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는 8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 전에서 첫 골을 넣은 바 있다.

    기성용의 득점으로 스완지시티는 전반 23분 현재 헐시티에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