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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모 '랴오닝함'에 여군 14명 승선

입력 : 2014-01-22 16:24:15 수정 : 2014-01-22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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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함에서 이함하는 J-15 전투기. 사진=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중국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에 여군들이 탑승한다.

이들 여군들은 중국해군 북해함대 훈련기지에서 한 달간 이루어진 훈련을 통해 랴오닝함에 배치된 신병 190명 중 일부라고 신화망이 22일 밝혔다. 장족, 카자흐족, 위구르족, 몽고족 등 소수민족 출신 여군 14명은 다른 신병들과 함께 전문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든 테스트에서 수석을 차지한 장족 출신 장춘줘마(江村卓瑪)는 “항공모함의 여군이 되다니 너무 기쁘다”며 “제 열정을 이곳에 쏟아부어 고향의 자랑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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