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 6가지 추천…"솔로들은?"

입력 : 2013-12-23 16:51:04 수정 : 2013-12-23 16:51: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가 애인이 있는 남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커플들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데이트 코스 짜기. 이런 심리를 꿰뚫어 본 듯 최근 온라인 상에서 총 6가지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를 추천한 글이 게재돼 화제다.

한 포털 사이트는 '야심찬 크리스마스 계획-좀 놀아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소개했다.

게시글 안에는 크리스마스에 가면 좋을 데이트 코스 6가지가 담겨있다. 먼저 첫번째로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코스는 '캠핑'이다. 게시자는 서울 인군, 혹은 서울 내에서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많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시자는 한국 배우가 초연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하는 것도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방법이라 설명했다. 그는 "만약 위키드 관람 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예술의전당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로 데드엔드 크루의 클럽 순회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위한 파리 여행, 파크 하얏트에서 정적인 크리스마스 보내기, 홈 바비큐 파티 열기 등이 소개됐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말고 솔로들이 보낼 좋은 장소도 좀…" "좋은 정보다. 여자친구랑 가야지"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 글 읽고 우울해졌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