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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사진, 최초 유포자는 전 남친?…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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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1-11 16:01:12 수정 : 2013-11-30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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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이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이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10일 올케이팝은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의 누드 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누드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해당 사이트와 에일리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 되는 등 큰 파문이 일었다.

아직 이 사진의 진위 여부가 결론나지 않은 와중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로 지목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의 주장에 따르면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는 올케이팝의 기자로 최초로 유포된 곳이 올케이팝인 만큼 전 남자친구가 누드 사진을 고의로 유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11일 오후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걸려온 제보 전화를 받았다며 녹취록을 공개함에 따라 이 주장은 점점 신빙성을 얻고 있다.

디스패치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한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에일리의 전신 누드 사진을 갖고 있다며 기사화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관계자가 이런 사진을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하자 해외에서는 불법이 아니라며 다른 곳에 넘기겠다고 말하고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일리 측에서는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올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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