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펜션 ‘거제아일랜드’ 풀빌라에서 가을바다 즐기기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전국의 산과 들이 북적대고 있다. 지자체마다 단풍축제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산에 물드는 단풍은 바다와 접해진 곳에서 보면 더욱 환상적이다.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있어 단풍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거제도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14번 국도를 따라 북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아보면 된다. 거제 해금강을 비롯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오감만족을 충족시켜 준다.

몽글몽글한 조약돌이 펼쳐진 몽돌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은 가을 가족 피서지로도 인기만점이다. 잔디로 이뤄진 민둥산에 대형풍차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은 드라마나 야외프로그램들의 단골 촬영지 중 하나다.

여기에 거제도에는 이색 펜션들이 많아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공간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풀빌라형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저렴한 신축 펜션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있다.

이 가운데 전면 대형 통유리를 통해 한려수도와 해금강의 수려한 풍경과 단풍이 한눈에 보이는 ‘거제아일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멀리즘 건축의 표본이라고 소문난 ‘거제아일랜드’ 펜션은 복층구조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실내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개별 객실 내 설치된 월풀스파를 통해 커플이나 연인,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제트스파는 물론 스위밍스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소다.

펜션 초입에는 멋진 야자수와 하얀 건물이 한 눈에 인상적으로 들어오며 파란 하늘과 구름이 한 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또한 이국적 느낌의 후면 조경은 해외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내부에는 바(bar)를 겸용하는 아일랜드형 식탁과 후드가 설치되어있어 분위기 있게 와인이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전기그릴을 이용하여 테라스에서 바다와 하늘을 전망 삼아 간단한 고기구이로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거제아일랜드(geojeisland.kr) 관계자는 “전 객실에 전기그릴이 무상비치 되어 언제든 바베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면서 “테마별 객실, 특화된 스파 시설 속에서 가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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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아시안컵 3위···이라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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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를 따돌리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UAE는 30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이라크를 3-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UAE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으나 유종의 미를 남겼다.

    2007년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지만, 4강전에서 한국에 진 데 이어 3·4위전도 패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이날 UAE는 전반 16분 아흐메드 칼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중원을 질주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는 칼릴을 발견했고, 압둘라흐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칼릴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전반 20분 페널티아크에서 유누스 마흐무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마흐무드가 재차 때린 것은 칼리드 에이사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왈리드 살림의 오른발 슛이 UAE 선수를 스치고 골대에 꽂히면서 이라크는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이라크는 전반 42분 뒤집기에 성공했다.

    아메드 야신이 왼쪽 측면에서 쏜 날카로운 슈팅이 다시 에이사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 공을 따낸 암제드 칼라프는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UAE는 후반 6분 다시 압둘라흐만의 긴 패스에 이은 칼릴이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알리 맙쿠트를 막으려던 이라크 중앙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UAE는 페널티킥을 획득해 절호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맙쿠트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맙쿠트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나서 득점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고 10명으로 싸우게 된 이라크는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수적 열세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3·4위전 전적(30일)

    아랍에미리트 3(1-2 2-0)2 이라크

    △ 득점 = 아흐메드 칼릴(전16분·후6분) 알리 맙쿠트(후12분·PK·이상 아랍에미리트) 왈리드 살림(전28분) 암제드 칼라프(전42분·이상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