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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드' 11월28일 개봉… 로튼토마토 99% 화제작

입력 : 2013-10-31 17:09:02 수정 : 2013-10-31 1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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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머드'(감독 제프 니콜스)가 오는 11월28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31일 배급사 프레인글로벌에 따르면, '머드'는 북미 개봉 이후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토마토 평가지수 9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미국 알칸사스 주의 광활한 미시시피강을 배경으로, 한 소년과 살인자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낸다. 전작 '테이크 쉘터'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프 니콜스 감독의 신작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주연 매튜 매커너히를 전면에 내세운 메인포스터도 공개됐다. 온몸의 문신과 낡은 셔츠, 그리고 권총만으로도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풍기는 매커너히의 모습과 함께 "이것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라는 상반된 뉘앙스의 카피는 영화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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