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추정가 5000만∼8000만원
경매사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20대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담당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담긴 서적과 청와대 초청장 등 11점이 경매 추정가 5000만∼8000만원에 출품됐다. 조선왕조 24대 임금 헌종의 후궁 경빈 김씨가 궁체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비빈들의 사계절 복식에 관한 ‘사절복색자장요람’(추정가 1억∼2억원)과 ‘분청사기조화화판문편병’(추정가 별도 문의) 등도 경매된다. (02)735-9938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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