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 "도전과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은 16일 이화여자대학교 포스관에서 ‘역창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회장은 강연에서 사회생활을 삼성전자부터 시작, 중소기업을 거쳐 2000만원을 투자해 창업한 스토리와 선양과 맥키스 컴퍼니가 있기 까지의 20여년간 자신이 살아온 인생관과 경영론에 대해 설명했다.

 조 회장은 “밑천은 없어도 아이템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확신을 가졌다”며 “학생들에게 도전과 그리고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사람들은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다. 신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정보만 찾지말고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 회장은 “올해 선보인 ‘홈믹싱주’ 맥키스가 국내에서 새로운 주류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반적인 주류문화에 대해서도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