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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디자인 유출에 손은서 계략까지..절체절명의 위기

입력 : 2013-09-23 23:07:53 수정 : 2013-09-23 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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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극중 디자인 유출 사건과 손은서의 계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9월 23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 때문에 발생한 디자인 유출 사건을 기회로 그를 궁지로 몰려는 김서현(손은서 분)의 계략이 펼쳐졌다.

이날 샘플을 만들지 못해 외부로 가지고 나간 은정수는 디자인을 고의적으로 유출했다는 혐의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될 위기에 몰렸다.

김서현은 먼저 도진후(김정훈 분)에게 자신과 은정수의 특별한 관계를 인지시켰다. 입양 전 자신의 이름이 은경희임을 알린 그는 은정수가 의도적으로 신화그룹에 들어왔다는 거짓말을 펼쳤다.

그는 도진후에게 은정수와 우연히 만난 인연을 의심케 만들었다. 김서현은 "은정수는 나에게 복수하려는 마음뿐이며 누군가와 인연을 만들어야 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대로 도진후를 믿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도진후는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김서현은 계속해서 도진후에게 두 사람의 관계마저 거짓이며 은정수가 자신의 것을 빼앗으려는 의도를 설명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서현은 도진후에게 펼친 은정수에 대한 거짓말을 회장 도경철(김성겸 분)에게도 전했다. 결국 도경철은 은정수에게 도진후를 궁지로 몰았다는 말로 신화그룹을 떠나라고 종용했다.

이 과정에서 최정원은 순수하게 사랑과 일을 시작했으나 뜻하지 않은 계략으로 위기에 몰린 은정수의 모습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디자인 양도권을 가지고 떠나던 은정수는 그의 진심을 묻는 도진후에게 모든 것이 가짜였다고 말해 이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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