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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흥행세 내리막길..박스오피스 4위

입력 : 2013-09-09 07:29:22 수정 : 2013-09-09 0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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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이 주말을 맞아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무르며 한풀 꺾인 흥행세를 나타냈다.

9월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시움'은 지난 8일 하루 전국 379개의 상영관에서 7만 29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4만 794명이다.

앞서 '엘리시움'은 개봉 10일 째 100만 관객을 동원했으나 신작 '스파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숨바꼭질'의 인기에 밀리는 상황이며 다시 관객몰이를 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엘리시움'은 2154년 버려진 지구와 선택받은 1% 세상인 엘리시움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부유층은 엘리시움이라는 우주 정거장에 살고 가난한 이들은 황폐해진 지구에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같은 날 '스파이'는 31만 67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884명이다. 이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과 '숨바꼭질'은 각각  9만 8918명, 8만 1834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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