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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과 순탄치않은 러브라인 '쫄깃하네'

입력 : 2013-08-20 23:13:02 수정 : 2013-08-20 2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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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속 최정원, 김정훈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는 정수(최정원 분)와 진후(김정훈 분)의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후는 정수가 면접 때 필요하다고 도려간 명품 태블릿PC 커버를 변상하는 대신, 직접 만들어오라고 명령했다. 첫 만남부터 엇갈린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해서 티격태격했지만, 인연의 고리는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이후 정수는 진후 앞에 직접 만든 커버를 내놓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후에게 거부 당하고 말았다.

 

갑자기 코피를 흘린 정수와 그런 그가 걱정돼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려는 진후다. '걱정된다'는 따뜻한 말이 아닌 '왜 하필 내 앞에서 그러느냐'고 언성을 높이는 진후와 도통 이해할 수 없지만 계속 끌려 다니는 정수의 모습은 향후 이들의 달콤한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재벌 3세 진후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쾌활한 정수. 서로 정반대의 삶과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그려나갈 애정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후와 정수의 마음이 하나로 일치하는 순간, 극의 몰입도 역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둘의 러브라인에는 훼방꾼 경희(손은서 분)가 합세,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진후와 정수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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