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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교와 MOU체결

입력 : 2013-08-07 09:41:02 수정 : 2013-08-07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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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대학교가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교와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7일 경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이순자 총장 일행은 주한 캐나다대사관 및 온타리오 주정부의 지원과 나이아가라 대학교 초청으로 최근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를 공식방문, 댄 페터슨 총장 및 학교 보직자들과 상호교류를 위한 회의를 갖고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나이아가라 대학은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지역에 위치해 관광 외식 분야를 비롯해 경영뿐 아니라 경영인 과정, 이론공학, 환경산업, 원예, 농업 등의 분야가 유명하다.

영어연수 학생들을 위한 영어과정(ESL)도 마련돼 있고 경찰 학교가 설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교내에는 맥주를 생산하는 공장 뿐 아니라 와인어리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교육장으로도 캐나다 내에서 명문으로 꼽히고 있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학기 뿐 아니라 시범 2 + 2 체제를 가동해 실제적인 복수학위 과정을 설치하여 실현시키기로 논의했다.

이순자 총장은 학교시설과 부대 실습장을 둘러보고 “이번 벤치마킹으로 경주대도 앞으로 산업분야와 밀착해 산업연계 교육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나이아가라 교수진을 정기적으로 경주대로 초청해 다양한 강좌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 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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