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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국제학교 ‘알콘 인터네셔널 스쿨’ 강당에서 박은하 국립국악원 민속악 지도위원(맨 오른쪽)과 현지 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박 위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문화원의 요청으로 인도 학생과 일반인 등 37명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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