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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결혼’ 오승훈 아나, 대학원생 예비신부와 웨딩사진

입력 : 2013-07-29 17:19:43 수정 : 2013-07-29 1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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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입사원’ 출신인 오승훈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오승훈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와이즈웨딩 측은 오승훈 아나운서와 그의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예비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에서 오승훈 아나운서는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고, 예비신부의 모습을 다정하게 지켜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승훈 아나운서의 예비신부는 교수의 꿈을 가진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생으로, 지인을 통해 오승훈 아나운서를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새벽 뉴스와 오후 뉴스를 진행하는 오승훈 아나운서로 인해 남들과 같은 흔한 저녁 데이트가 아닌 정오의 데이트를 즐겼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예비신부는 착하고 배려심이 깊고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으며 얼굴도 예쁘다. 무엇보다도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 예쁘고 자상하며 애교도 많고 특히 어른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오승훈 아나운서는 웨딩화보 촬영 후 프러포즈 이벤트로 예비신부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오는 8월 말 부산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와이즈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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