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크리스탈·엠버와 감사인사 인증샷 ‘성숙미’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가 같은 멤버 엠버와 크리스탈, 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함께 감사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루나는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크리스탈, 엠버, 종현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루나는 긴 흑발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드러냈고, 크리스탈은 강렬한 붉은색 머리카락으로 인형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금발의 종현과 엠버는 쌍둥이 남매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루나는 “에프엑스 뮤직스포일러 ‘플레이 핑크 테이프’(PLAY! PINK TAPE) 막 마치고 한 컷”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첫 사랑니’ 검색어 1위도 만들어 주시고 ‘뮤직스포일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음반과 음원이 공개 됐으니 수록곡 꼼꼼히 들어주시고 저희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29일 오전 11시11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 ‘에프엑스 뮤직 스포일러-플레이 핑크테이프’를 개최했다. 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키가 스페셜 MC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정규 2집 앨범 ‘핑크테이프’의 신곡 ‘첫사랑니’(Rum Pum Pum Pum)로 컴백한 소감과 멤버별 추천곡 등을 밝혔다.

에프엑스의 정규 2집 ‘핑크테이프’는 이날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공개됐다.

박민경 기자 [e-mail]
사진=루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