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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유세윤, 'SNL코리아' 잠정 하차

입력 : 2013-06-05 15:36:28 수정 : 2013-06-05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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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수’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유세윤이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잠정 하차한다.

5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유세윤은 ‘SNL 코리아’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밝혀와 ‘임시 하차’한 상태로, 제작진은 현재 그를 설득 중이다.

제작진은 “유세윤이 복귀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빨리 털고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 지하철역 부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경기도 일산 장항동까지 약 28km를 직접 운전해 물의를 빚었다.

유세윤은 3일 강남경찰서에서 열린 추가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후 “(29일) 장항동 인근에서 라면을 먹은 뒤 다시 자동차를 몰고 경찰서로 와 자수했다”고 말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되는 수치다. 경찰은 유세윤에게 면허취소 처분 및 벌금형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음주운전 자수’ 건으로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 두 코너에서 모두 하차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하차 여부는 현재 제작진과 상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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