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 최고 기술 국산 자전거로 세계시장 공략

최고의 풀카본아크프레임 적용…중력자전거 개발 글로벌시장 진출 계획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하나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전거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자전거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고가의 수입 자전거 장만 역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아웃도어에 이어 자전거 시장에서도 고가 마케팅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선수용이 아니고서는 가격보다는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수입브랜드의 경우 자전거를 수리하려면 부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공임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산 자전거 생산업체 ㈜바이젠은 최고의 풀카본 아크프레임을 적용한 자전거를 국내 자체 공장에서 100% 생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젠 자전거는 장거리 투어에 최적화된 기술과 도시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것은 물론 핸드메이드 모노코크 하이모듈러스 풀카본 아크프레임을 구현했다.

3시리즈 30% 이상, 5시리즈 50% 이상, 7시리즈 100% 이상 하이모듈러스 카본소재를 사용했고 수직하중이 강한 아크프레임의 단단함이 힘 손실을 방지, 높은 추진력으로 빠른 스피드를 얻는 것이 특징.

특히 다이아몬드형 프레임보다 긴 튜브가 탄성을 향상시켰고, 두 갈래의 탑튜브로 형성된 삼각트러스트 구조가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에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프레임 형상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은 바이젠은 4년 동안 프레임 개발에만 몰두해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가 인정하는 풀카본 일체형 아크프레임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아크형상은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 개발과정부터 철저한 계산으로 제작된 제품이고, 듀얼탑튜브 역시 적어도 3년 이상을 투자해야만 제작할 수 있는 바이젠만의 특화된 기술이다.

바이젠 김복성 대표이사는 “지금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가 깜짝놀랄 만한 성능의 증력자전거를 개발하고 있다”면서“국내 최초로 카본 파이브 스포크 휠셋을 개발 완료하고 조만간 양산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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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아시안컵 3위···이라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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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를 따돌리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UAE는 30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이라크를 3-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UAE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으나 유종의 미를 남겼다.

    2007년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지만, 4강전에서 한국에 진 데 이어 3·4위전도 패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이날 UAE는 전반 16분 아흐메드 칼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중원을 질주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는 칼릴을 발견했고, 압둘라흐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칼릴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전반 20분 페널티아크에서 유누스 마흐무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마흐무드가 재차 때린 것은 칼리드 에이사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왈리드 살림의 오른발 슛이 UAE 선수를 스치고 골대에 꽂히면서 이라크는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이라크는 전반 42분 뒤집기에 성공했다.

    아메드 야신이 왼쪽 측면에서 쏜 날카로운 슈팅이 다시 에이사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 공을 따낸 암제드 칼라프는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UAE는 후반 6분 다시 압둘라흐만의 긴 패스에 이은 칼릴이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알리 맙쿠트를 막으려던 이라크 중앙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UAE는 페널티킥을 획득해 절호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맙쿠트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맙쿠트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나서 득점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고 10명으로 싸우게 된 이라크는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수적 열세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3·4위전 전적(30일)

    아랍에미리트 3(1-2 2-0)2 이라크

    △ 득점 = 아흐메드 칼릴(전16분·후6분) 알리 맙쿠트(후12분·PK·이상 아랍에미리트) 왈리드 살림(전28분) 암제드 칼라프(전42분·이상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