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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인터뷰 중 '물벼락'…또 임찬규 선수?

입력 : 2013-05-27 10:58:04 수정 : 2013-05-27 1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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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KBS N 아나운서가 인터뷰 도중 물벼락을 맞았다.

LG트윈스 투수 임찬규(21)는 26일 이날의 MVP로 선정된 LG 정의윤(27)이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물세례를 퍼부었다. 물이 가득 찬 양동이를 들고 온 임찬규는 정의윤의 얼굴을 향해 물을 뿌린 뒤 도망쳤다. 마이크를 들고 인터뷰 중이었던 정 아나운서도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았고, 이 장면은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KBS N 스포츠 김성태 PD는 27일 트위터에 “야구 선수들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던지, 너희 야구 하는데 누가 방해하면 기분 좋으냐”는 글을 올렸다, 한 트위터리안이 ‘속 많이 상하셨겠다’고 묻자 김 PD는 “저보다 당사자가 더 그렇겠지요. 감전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라며 정 아나운서의 안전을 걱정했다.

정인영 물벼락 맞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정인영 물벼락 맞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 “정인영 물벼락 맞고 얼마나 놀랬을까”, “감전 사고가 우려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찬규는 지난해 5월24일에도 MVP로 지목된 이진영과 인터뷰에 나선 정 아나운서에게 물세례를 가해 논란을 빚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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