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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류 한류] 베트남 사돈처녀 여관 끌고간 '몹쓸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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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5-17 18:25:04 수정 : 2013-05-17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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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성폭행하게 도와
동생 출산 도우러왔다 봉변
베트남 출신 며느리의 출산을 돕기 위해 온 며느리의 친언니를 여관에 끌고가 친구에게 성폭행하도록 한 시아버지가 쇠고랑을 찼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16일 베트남 출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모(7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 14일 낮 12시30분쯤 논산 상월면 한 모텔에서 베트남 여성 A(43)씨를 움직이지 못하게 몸으로 누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서씨와 한동네 친구 사이인 한모(70)씨 며느리의 언니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서씨는 한씨와 함께 A씨를 만나 모텔에 간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는 A씨에게 “짜장면을 사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모텔로 끌고 갔다.

한씨는 며느리의 언니가 서씨에게 성폭행당하는 사이 모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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