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윈난성 멍쯔에 있는 군부대 훈련장에서 교관과 조교는 여군 신병에게 수류탄 교육을 했다. 수류탄을 손에 든 신병은 전방을 향해 수류탄을 힘껏 던졌다. 하지만 신병의 손을 떠난 수류탄은 발밑으로 떨어졌다.
조교는 본능적으로 신병과 함께 몸을 던져 피했다. 교관도 잽싸게 그 자리를 벗어나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잠시 후 수류탄은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식은땀 나는 상황이다”, “피하지 않았으면 다 죽을 뻔했다”, “여군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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