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전설’ 스눕독, 4일 내한 공연 “2NE1과 특별무대”

 

미국 ‘힙합의 전설’ 스눕독(Snoop Dogg)이 첫 내한 공연에서 걸그룹 투애니원(2NE1)과 호읍을 맞춘다.

스눕독은 5월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에서 첫 내한 공연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을 펼친다. 힙합계를 대표하는 스타 스눕독은 독특한 랩 스타일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 관계자는 “스눕독의 첫 내한 공연에는 국내 걸그룹 투애니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투애니원은 스눕독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호흡을 맞춘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스눕독은 첫 방한을 기념하는 의미로 오는 5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팬들과 조우할 계획이다.

한편 1993년 ‘도기 스타일’(Doggy style)로 데뷔한 스눕독은 파격적인 가사와 독특한 랩 스타일로 전 세계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Vu Entertainment,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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