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그만…회식후 직장동료 해친 30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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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는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성금석)는 살인미수 혐의로 윤모(30·회사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씨는 올해 8월 회사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직장동료 김모씨가 '정신차리라'고 소리를 지른데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윤씨는 재판과정에서 김씨에게 상해를 가했지만 살해할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살해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더라도 자신의 행위로 타인이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예견할 수 있었다면 살인미수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무방비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10여 차례 이상 흉기로 찔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빠지게 하고 피해를 보상하고 있지 않아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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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아시안컵(2015년 1월 9일~31일)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이 확정됐다.

    22일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정협(상주 상무)이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져 파괴력이 떨어진 대표팀 공격을 책임질 FW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10월 중동원정에 포함됐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부진으로 슈틸리게 눈밖에 벗어났다.

    이정협과 함께 조영철(카타르SC)과 이근호(엘자이시)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 이청용(26·볼턴), 손흥민(22·레버쿠젠), 남태희(23·레퀴야SC)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마인츠05)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서울) 곽태휘(알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차두리(서울)

    ▲ MF =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손흥민(레버쿠젠) 김민우(사간도스) 구자철(마인츠05)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 이청용(볼턴)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