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중 문 열고 영업하면 과태료가 무려…

내년 1월7일부터 난방을 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겨울철 전력위기에 대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작전’을 내년 2월까지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난방을 하면서 출입문을 열어놓는 사업장, 에너지 사용이 가장 많은 오후 5~7시에 네온사인을 켜놓은 업소, 난방온도가 20도를 넘어가는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1월7일부터 2월22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 4차 이후 300만원이다.

서울시는 또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후 신청사와 서소문별관 사무실 전등과 옥외 야간 조명을 일제히 끄는 ‘사랑의 불끄기의 날’을 운영한다. 조명을 줄이고 촛불을 켜도록 장려하는 ‘사랑의 불끄기 카페’도 100곳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시내 커피전문점 중 1곳에서 박원순 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촛불 데이트를 즐기는 ‘불 끄고 촛불 켜는 밤’도 열린다.

이은정 인턴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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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마리아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올림피아 어워드'에서 아르헨티나를 빛낸 올해의 해외파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림피아 데 플라타'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아르헨티나 '올해의 해외파 선수'는 2007∼2013년까지 메시가 7년 연속 수상했지만 디 마리아가 메시의 아성을 깼다.

    '올해의 국내파 선수'는 루카스 프라토(벨레스)게 돌아갔다.

    올림피아 어워드는 아르헨티나 스포츠기자협회가 1954년부터 매년 시상해온 아르헨티나 최고 권위의 스포츠 행사로, 축구를 포함해 41개 종목을 대상으로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축구는 2008년부터 국내파 선수와 해외파 선수를 따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해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로 뽑힌 디 마리아는 지난 8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천970만 파운드(약 1천26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5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뛰면서 팀의 10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고,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해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